영남약대 부산동문회, "단단한 결속 다짐"
제44회 정기총회 개최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13 09:51   수정 2019.05.13 09:59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부산동문회(회장구대수)는 11일 오후 7시 부산호텔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대수 영남약대 부산동문회장은 “지난해 ‘선후배 화합의 날’ 행사를 비롯해 천마산악회, 천마기우회, 청년리더스포럼, 여약사회 등 동문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선후배가 함께 어우러지는 단단한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형국 영남약대 총동창회장은 “재부동문회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기쁘게 생각한다.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해 약사사회의 모범이 되는 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필훈 영남약대학장은 “지난 10여 년간 숙원사업이던 약대신축이 작년 10월 기공식을 갖고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모교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취임 전 선제적 신고비 인하를 시작으로 약국 냉난방기 공동세척, 불용재고반품, 의약품 사용기한 표기 및 포장단위 개선, 회원 상조용품 등의 사업과 약국거점 자살예방사업,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 올약 사업 등 대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약 사업에 적극적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70명 참석으로 성원된 총회는 2018년도 세입세출결산 24,635,553원을 승인했으며, 올해 사업과 그에 따른 예산 22,197,540원을 통과시켰다. 

행사에는 한형국 영남약대총동창회장, 박필훈 영남약대학장, 변정석 부산시약회장, 김영희 부산여약사회장, 각 재부약대동문회장, 제약도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공로상/ 한수연 김태우
감사패/ 안승부 김효근(삼원약품) 김태경(약사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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