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약사회 합창단, (사)아름다운사람들 30주년 기념식 공연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5-13 09:40   


부산시여약사회(회장 김영희)는 11일 낮 12시 (사)아름다운사람들 창립 30주년 기념식 2부 행사에서 내빈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합창공연을 펼쳤다.

부산 초읍 자유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여약사 30명이 참여해 ‘메기의 추억’, '목련화', '봄' 등 합창을 선보였다.

약사회 동회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시여약사회 합창단은 평균 연령도 높지만 매주 목요일마다 약사회관에 모여 연습하고, 정기적으로 병원이나 요양기관에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칠 만큼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동호회기도 하다.

김영희 회장은 “여약사회 합창단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드리고자 한다”며 “약사이자 합창단으로서 사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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