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약사회,김영환 부회장 신임회장 선출
2019년도 예산안 새 집행부 위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9-01-07 21:54   수정 2019.01.07 21:55

대구광역시 달서구약사회는 1월 6일 저녁  AW호텔 8층 앨리스홀에서 제32차 정기 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김영환 달서구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김용주 총회의장은 유임시켰다.

또 감사에는 직전 이창희 회장과, 박광립 부회장을 선출하고, 김영근 감사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부회장과 상임이사, 지부파견대의원선출은 회장에 선임을 위임했다.

총회는 이날  예산안 1억 1,289만원 중 6,540만 여원을 집행하고 나머지 4,740만여원을 차기이월금으로 결산한 세입세출 예산과 연수교육 비 등 특별회계 결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2019년도 예산안은 새 집행부에 위임, 초도이사회에서 심의 확정하기로 했다.

총회에서 이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올해 성서로 이전 예정인 동산의료원의 계명재단내 약국개설 문제가 대구시약과 달서구약사회의 큰 골칫거리였다. 이 문제는 아직까지도 진행중이며 아마도 긴싸움이 될 것 같다. 의약분업 근본원칙을 깨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전회원이 끝까지 투쟁해 가야 한다"며 “우리 약사회원들도 국민들에게 불신을 주는 전문카운터, 무자격자 문제에 대해 스스로 인지해야 한다. 전문카운터 척결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하고 고용의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회장 임기는 마치지만 달서구 약사회를 위해 분골쇄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총회에서  ‘달서인재육성 후원금’ 200만원을 이태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 시약회장 표창=이석헌(삼일약국)

▲ 달서구청장 표창=이영건(한솔약국), 김순득(명승약국)

▲ 달서경찰서장 표창=박소연(보람약국), 성서경찰서장표창 - 최은정(드림시티약국)

▲ 달서구약사회장 감사패=이성환(달서경찰서), 김정학(성서경찰서), 김다정(달서보건소), 이준희(지오팜), 채지훈(청십자약품), 임종옥(동국제약), 박준우(보령제약)

▲ 달서구약사회장 표창패=이정숙(석주약국), 류정연(다나약국), 박정환(제중약국), 이예지(바른약국), 이승우(우리함께약국)

▲ 공로패 =김영근(이곡동산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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