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후보 편법약국개설 고충 현장서 선거유세 시작
편의점약, 한약사 약국 현장 등 3대 고충 현장 찾을 것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05 14:08   수정 2018.11.05 14:09
대한약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최광훈 예비후보가 본격 선거 유세에 나섰다.

최광훈 후보의 첫 유세는 금천, 구로에 위치한  편의점약, 편법약국개설, 한약사 약국개설 현장 등 3대 회원 고충현장을 찾는 것으로 시작했다.

최 후보는 선거 유세 첫 방문지로 이 세 곳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2012년 전향적 합의로 편의점 약 판매가 시작된 지 6년의 세월이 흘렀고 현재 겔포스, 스멕타등 약국 주요 품목이 편의점 약으로 풀릴 위기에 처해 있다. 20여년 의약분업의 폐해가 여러 형태로 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의원 편법약국 개설, 건물 소유주 갑질 , 처방 갑질,  약국 개설 명목의 리베이트 갑질로 고통을 받고 있고, 한약사 제도 설계의 잘못으로 한약사의 약사 직능 침해가 날로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편의점약 확대 저지, 종속 왜곡 분업 리콜, 한약사 문제 근본적 해결은 나의 핵심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동행한 지역 임원으로부터 현안 관련 현황을 자세히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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