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박영달 예비후보는 3일 경기 수원에 위치한 선거사무소(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42 태산빌딩) 개소식을 기졌다.
개소식에서 박영달 예비후보는 "새로운 우리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제32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했다"며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약사의 정체성을 세우고 경기도약사회가 전체 약사사회를 이끌어 가는 지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회장에 당선되면 지금까지의 회무 경험을 통해 약사의 가치를 높이고 회원들이 행복한 약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편의점약 품목 확대와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등 약권 침해 행위 대처와 약국자율정화 사업 확대 추진 △먹거리인 직능확대와 일자리인 직역 창출 △약사의 일자리 창출로 경기도약사회를 지역 보건 중심 정책 조직으로 혁신 △편법약국 개설과 의사 갑질문화를 근절하기 위해 약사법 개정 추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다양한 인재들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열린 회무를 추진하겠다"며 "경기도약사회가 그동안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은 계승해 더욱 더 발전시키고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서 박동규 선거대책본부장은 "박영달 예비후보는 회무 경험이 많고 능력을 인정받았다. 회무에 열정이 있고 자기 희생과 봉사정신과 비전이 풍부하다"며 "32대 경기도약사회장에 박영달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적극적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함삼균 대한약사회 부회장, 홍흥만·박기배·김현태 경기도약사회 자문위원, 박선영 경기도약사회장 직무대행, 김미숙·이애형 경기도의원,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은 11월 3일 오후 5시 경기도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 후보자 등록 접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