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훈 전 제주도약 회장, 김대업 캠프에 합류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11-02 14:45   수정 2018.11.02 15:41
좌석훈 제주도약 전 회장이 김대업 출마자 당선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선언했다.

좌석훈 제주도약사회 전 회장<사진>은 2일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오늘부터 대한약사회장에 입후보 하려는 김대업 후보자와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좌 전 회장은 제주도약사회 선관위원장을 사임한 이후에도 제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그 결정을 내리고 여러분에게 알려드린다"면서 "'과정이 올바른 선거', '일선약사와 함께 하는 약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를 고민하는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입후보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좌석훈 전 회장은 2015년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시 후보였던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김대업 출마자와 경합을 벌이다 김대업 출마자와 단일화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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