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휴대폰번호' 입력오류 가장 많아
PharmIT3000 입고관리와 별도 기입…"약국 불편함 해소 노력"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6-15 06:00   수정 2018.06.15 14:05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보고 제도가 시행 한달을 앞두고 약국가는우려 보다는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한약사회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하 NIMS)'의 현황을 설명했다. 

김광식 약국위원장은 "약국가에서 초반 우려와는 다르게 빠르게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국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불편한 사항을 접수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약사회에서는 NIMS 회원 가입 방법, 약국 프로그램 연계 방법과 약국 내 기재고 등록 요령 등을 수시 안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NIMS회원 가입은 21,738명의 대상자 중 20,699명(95.2%)이 가입한 상황으로 보고 참여도 90%에 달하고 있다. 

김광식 위원장은 "제도 시행의 약국가의 부담이 되지 않아야 한다. 또 이에 대한 업무 부담이 생긴 만큼, 수가로 이를 보상해 줄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식약처와의 개선 논의 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 "식약처에서는 단순 실수나 착오 등으로 인해 마약류 위반  처벌자가 양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마약류 취급 현장에서 해당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행정처분을 유예하는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 실수 등은 12월까지, 마약, 프로포폴 같은 중점관리품목은 내년 6월까지 유예로 약국에서 뜻하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약사회 자료(6.12. 기준)에 따르면, 그간 약국가에서 보고된 오류 중 '
[PCM20180518083534_0637]  담당자 휴대폰번호가 없습니다. 휴대폰번호를 입력하십시오'라는 오류가 가장 많이 발샐한 것으로 나타났다.(104,157건)

이는 시스템 가입자와 변호가 다르거나, 번호를 미기입해 발생하는 기입오류로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로 시간이 지나면 개선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많은 오류는 '사용자보고라인식별번호' 오류로 등록자 ID, 조제투약환자식별번호, 제품유통낱개수량, 최소유통단위 등을 잘못 기입한 경우로  단순 기입오류가 대부분이다.

약사회에 문의하는 다빈도 질문을 살펴보면, '조제-일괄보고 메뉴 상의 조제내역을 전송하고자 하면 일부 누락된 정보가 있거나, 조제-일괄보고 메뉴 상의 조제내역 중에 사용수량 정보가 빈칸으로 누락'된 경우에 대한 질의가 높았다고.

이 같은 경우, 처방조제 입력 후 아래 마약류 약품정보입력창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마약류 재고를 더블클릭해 선택하며, 선택한 재고 내역을 마약류 조제보고 선택내역 란에서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완료 버튼을 눌러야 한다. 
일괄보고 인지, 실시간보고 인지도 체크해야 한다.

또,  PharmIT3000으로 연계보고를 하고 있는데 보고내역 중 수정사항이 생길 경우, NIMS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직접 수정한 내용은 약국 청구프로그램에 반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연계보고를 하는 경우엔 보고, 수정, 취소 등 일체의 작업을 약국 청구프로그램 상으로 진행해야 한다.

PharmIT3000 입고장 작성 등의 기능을 활용해 의약품 재고관리를 하고 있는 경우, 두 시스템이 연동돼 별도 기입을 안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약사들이 종종 있으나., 기존 PharmIT3000 입고관리 기능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입고 기능은 별개로 운용되기 때문에 각각 따로 입고 작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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