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업 팜투게더(대표 오성곤)는 지난 17일 저녁, 부산 경성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대생 진로강의를 개최했다.
“藥師? 藥事! 또, 약국 밖 세상엔 무슨 일들이 있을까?”라는 주제 하에, 팜투게더 전문강사들의 첫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경성대, 부산대 등 부산지역 약대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신약개발(한국릴리 임상팀 임상우 과장), 제약 마케팅/사업개발(미국 버팔로헬스 이부근 해외사업개발 디렉터), 제약 영업(팜투게더 김현주 학술이사 겸 뉴트리파마 개발이사), 약국경영/제약유통((주)데이팜 최문범 대표이사)에 대한 선배약사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이 소개됐다.
임상우 약사는 유한양행 연구소에서의 전임상 약효평가, 본사 임상시험 관리 및 규제, 한국 릴리 글로벌 임상시험 한국 내 관리 업무 등 경험을 토대로 신약개발 프로세스와 그 과정에서의 경험,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이부근 약사는 뉴욕주립대 MBA 후 국내 및 외국계 제약사에서 진행했던 OTC영업, 마케팅 및 사업개발 업무 사례와 현재 제약마케팅 트렌드, 가능성 등을 소개했다.
김현주 약사는 얀센코리아에서의 Sales Representative 활동 경험과 10여년의 개국약사 생활, 그리고 최근 ㈜팜투게더 학술이사와 뉴트리파마 개발이사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 세일즈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끝으로 최문범 대표는 졸업 후 개국약사를 시작으로 여러 약업관련 회사의 임원을 거쳐 10여년전 (주)데이팜을 창업하고 지금까지 경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약국의 현재와 미래, 성공하는 약국의 경영, 제약유통의 범위, 약사로 살아가며 견지해야할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하여 강의했다.
강의에 앞서 경성대 약대 강재선 학장도 “약대에 오기 전 다년 간 제약사에서 활동하며 느낀 점이지만, 특히 재학 중 진로 판단에 많은 고민을 기울여야 하는 여러분에게 이처럼 현장 선배들의 경험을 듣는 것은 중요하다”며 강사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팜투게더는 앞으로도 지역별 약대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에 대한 선배약사들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하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 이부근 약사가 이끌고 있는 버팔로헬스를 통해 방학 중 협력 관계인 뉴욕주립대 약대를 포함, 선진 약대와 약업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 운영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