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맞은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내실 다지기 본격화
임상약학회와 공동 심포지엄 전문성 배가…복약지도 경영대회도 마련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5-20 20:56   

올해를 3회째를 맞은 인천약사 종합학술제가 지난해 약국학회에 이어 올해 임상약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학술제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인천시약사회는 오는 6월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오늘의 새로움에서 내일의 행복을 얻다’를 슬로건으로 제3회 인천약사 종합학술제 및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최병원 인천시약사회장은 17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약포지를 일일이 손으로 접을 때가 있었는데 한 세대가 못되어 자동조제기가 보급되는 등 조제실 풍경과 약국 내부가 변화했다”며 “약사는 새로운 시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현장에 필요한 지식을 공부하고 학습해 미래에 대비하고 에 걸맞는 대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는 세번째 학술제로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강좌와 학술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한국임상약학회와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진행한다”며 “"약국 현장의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에서 제1회 인천복약지도 경연대회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복약지도 경연대회는 지난 15일 예선심사를 통해 14개팀 중 본선 진출 7개팀을 선정했으며, 학술제 당일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결정한다.

이번 인천약사 종합학술제에서는 ‘심부전의 약물요법과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한국임상약학회와의 공동 심포지엄이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학회와의 두 번째 공동 심포지엄으로 △심부전 약물요법과 약사의 역할 △심부전의 약물요법 △지역약국에서의 의약품부작용보고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최 회장은 “개국약사들이 전문가로서 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등 약대 교수와 더 많은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앞으로도 학회와 지속적인 공동 심포지엄 개최가 필요하다”며 “학술제가 약대교수와 개국약사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술제에서는 이와 함께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한 스마트 약통 시스템 △약사의 치매관리 및 복약지도 △2018년 최저 임금인상에 따른 약국노무와 세무 △비만치료기전과 약물 △골관절염 치료 및 최신약물지견 △요실금 전립선 비대증 치료 약물 △일반의약품 상담을 리드하는 약사의 노하우 △만성대사성 질환 및 신경질환에서 고햠량 비타민 B의 중요성 △감기, 인플루엔자 비염의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환자와의 새로운 소통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이 마련됐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