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전국적으로 약국 644곳이 새로 문을 열고, 446곳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폐업한 약국은 446곳으로 집계됐다.
또 새롭게 개업을 한 약국은 644곳으로 3개월 동안 약국 200곳이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중 약국 개업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울로 3개월동안 160곳이 늘었다. 뒤를 이어 경기 151곳, 부산 44곳, 대구 38곳, 경남 35곳, 경북 33곳 등의 순이었다.
전국 17개 시도중 폐업이 가장 많았던 곳은 서울로 140곳이었다. 뒤를 이어 경기 100곳, 경남 28곳, 인천 25곳, 충남 22곳, 부산 20곳 등으로 파악됐다.
폐업한 약국들의 상당수는 이전 개업을 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보다 낮은 경영 환경을 위해 그동안 운영하던 약국을 접고 새로운 곳에서 문을 연 것으로 보인다.
폐업과 개업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약국 변동이 가장 심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