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편의점 판매약 품목확대 반대 결의대회
심야공공약국 도입 강력 촉구 결의문 채택…임원 등 100여명 참석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1-09 00:00   수정 2018.01.09 00:04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최병원)는 지난 5일 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시약사회·구약사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 판매약 품목확대 반대 결의대회를 가지고 상비약 품목 확대 저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약은 결의문을 통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와 관련해 이미 여러 설문조사에서 야간이나 공휴일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점보다는 심야공공약국 도입에 92%가 찬성하고 있고, 현재 국민들은 편의점 의약품 품목 확대가 아닌 공공약국과 공공의원의 연계 운영을 희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편의점약 판매 이후 부작용 보고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하고 특히 지난 4년간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이 6건이나 발생한 것을 근거로 들며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확대에 반대하고 국민 불편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심야공공약국 도입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편의점약 확대하면 약화사고 증가한다 ▲공공 심야약국 도입하여 국민건강 수호하자 ▲편리성만 추구하다 국민건강 절단난다 ▲약국·병원 당번운영 국민불편 해소하자 ▲재벌이익 보장 위해 국민안전 포기말라 ▲약사직능 말살기도 7만약사 분노한다 ▲적폐청산 하자면서 편의점약 확대 웬말이냐 ▲7만 약사 총 궐기해 MB악법 철폐하자 ▲점주 교육 못 믿겠다. 종업원 교육 의무화해라 등의 구호를 제창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투쟁 경과보고를 하는 한편 회원들과의 자유 발언시간을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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