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전체 임원 사퇴 결의…사직서 제출
14일 긴급 임원회의 갖고 ‘인적 쇄신’ 뜻모아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7-15 06:33   수정 2017.07.15 06:44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퇴진 요구'를 수습하고자, 집행부가 '전원 사퇴'라는 대응책을 제시했다.

대한약사회 임원들은 14일 긴급 회동을 갖고 현 사태에 이르기까지 회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 약사회 쇄신책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은 장시간 현안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전원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임시대의원총회 이후 인적 쇄신을 위해 전체 임원은 물론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의약품정책연구소 등 산하 기관의 임원을 포함해 모두 사퇴해야 한다는 결의 아래 사직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날 참석 임원들은 시기적으로 회무 추진 동력이 떨어져서는 안된다는 점과 함께, 개혁 차원에서 혁신안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아울러 쇄신책의 일환으로 회무 투명화를 위해 월별 회무일지와 회계일지를 공개하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임원들의 자발적 발의로 마련된 이날 회동은 임준석 총무 담당 부회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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