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지난 24일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조찬휘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업실적과 회계 결산을 보고하고,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약학정보원은 작년도에 2,890건의 의약품 낱알식별정보를 등록했으며, 6개국어 픽토그램 복약정보, 한 면에 최대 8개의 약품 정보를 표기할 수 있는 신 복약봉투 등을 PM2000을 통해 서비스했다. 작년에 출판한 「맞춤 OTC 선택가이드」는 5,000부 이상 판매됐으며, 의약품검색 앱은 3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금년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의약품 낱알식별등록 및 정보제공 사업 △PM2000 유지 보수 및 관련 IT 서비스 △홈페이지 개편 △건강기능식품 DB 구축 △동물용의약품 DB 구축 △약학 전문 서적 출판 △B5 신 복약봉투 서비스 등이다.
또한, 지난 결산 감사에서(감사: 박진엽, 서국진) 지적된 바와 같이 법률 대응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찬휘 이사장은 “검찰 수사 이후로 지속되는 재판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덕숙 원장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내실 있게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전문적인 권위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약사 사회의 보물인 약학정보원을 많이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