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 9억 9,900만원 규모 예산 심의
2일 최종이사회 개최 "힘 모아야 약사직능 미래 담보된다"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2-02 18:21   수정 2016.02.03 10:03

서울시약사회가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9억 9,900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의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최종이사회에서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과 관련해 "여야 합의로 보건의료분야는 제외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갑자기 (제외가 아닌) 법안 처리가 화두가 되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 논리와 경제 활성화 법안이라며 대국민 서명운동까지 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납득하기 힘든, 국민에게 왜곡된 사실을 알리는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는 게 김 회장의 설명이다. 특히 약사 직능과 권익이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도 높였다.

김종환 회장은 "우려감이 팽배해 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나되는 모습으로, 힘을 모을 때 약사직능의 미래가 담보될 수 있다"며 단결을 강조했다.

인사말을 통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도 위기를 언급했다.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가장 위기의 시기, 중요한 때에 서울시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이 재선을 했다"며 "힘을 모아 난관을 해결해 나갈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또, 조 회장은 조직의 힘을 강조하기도 했다. 단위 약사회별로 목소리를 높여 현안 해결을 위한 회세를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과거에도 그랬듯이 지역 약사회와 시·도 약사회, 대한약사회가 순차적으로 투쟁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궐기대회나 성명서 등을 통해 힘을 더하면 국회 등에 가서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종이사회에서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2016년도 사업계획(안)을 검토했다.

또, 9억 9,942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더불어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사업'과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세이프약국 시범운영사업 지원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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