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회장 "매관매직 발언 증거 제시하라"
박기배 연수원장 출마 기자회견 발언 관련 '법적 대응 강구'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0-22 11:24   수정 2015.10.22 11:55
일찌감치 약사회 선거와 관련한 공방전이 진행되는 양상이다.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지난 20일 박기배 약학연수원장의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에서 나온 '매관매직 인사 문제' 발언에 대해 즉각적인 해명을 요구했다.

이번 발언이 개인적인 선거출마의 변이라고 할지라도 현직 집행부에 몸담고 있는 임원으로서 회원과 약사회의 신뢰를 파괴하고 불신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는 판단이다.

개인의 명예를 떠나 약사회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나 국민에게 신뢰를 쌓고 약사직능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약사회 조직뿐 아니라 7만 약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무책임한 행동이라는게 조 회장의 지적이다.

조찬휘 회장은 '박기배 연수원장에게 매관매직 발언과 관련해 어느 누구에게 얼마를 받고 매관매직했는지에 대한 구체적 증거를 48시간 이내에 제시하기를 바란다'며 '그러지 못할 경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즉각적인 법적조치를 강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약사직능의 발전적 미래와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시기에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비방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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