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카드수수료 인하할 것" 여야 한 목소리
과도한 행정처분 고려한 법 개정도 "함께 힘 모으겠다" 강조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9-19 16:24   수정 2015.09.19 16:42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약국 카드수수료 인하와 과도한 행정처분 개선을 약속했다.

19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진행된 '전국 임원·전국여약사대회'에 참석한 여야 국회의원들은 약국의 카드수수료 인하와 행정처분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김대중 정부시절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과 행보를 같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약사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정기국회 중점 과제로 카드수수료 1%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과도한 행정처분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보통 2.5% 정도인 카드수수료를 약국에서 부담하고 있는데 OECD 국가와 비교할 때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문 대표의 설명이다. 과도한 수수료를 대폭 낮추겠다는 것이다.

행정처분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정기국회에서 약사법 개정을 꼭 해 내겠다"며 "약사법 개정안은 여야가 함께 발의했기 때문에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도한 카드수수료 인하는 여야 의원들이 입을 맞춰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역학조사관에 약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다"며 "약국의 불합리한 카드수수료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원 원내대표는 "약국의 과도한 행정처분을 고려한 약사법 일부 개정안도 발의됐다"고 말했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도 약사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겠다고 하셨다"며 "새누리당 의원 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 모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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