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의 전국 약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의 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약사 문제 해결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도 요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2015 전국 임원 및 제37차 전국여약사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의 약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19일과 20일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장인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약사는 수직적인 전문지식을 더해야 하고, 수평적인 전문정보를 확충해야 한다"며 "다양한 전문성의 연결고리를 손에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약사와 약국은 보건의료의 중심이자, 사회 안전망의 기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진정한 세이프존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회에 참석한 전국 약사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약사의 일반의약품 판매 근절을 위한 약사법 개정을 요구했다. 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일반의약품 구입가 미만 판매금지조항 삭제 계획 철회도 요청했다.
1부 행사에서는 약사사회와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 여약사대상 시상이 있었다.
또, 대회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동익 의원의 '국회에서 바라본 보건의료' 초청강연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박재갑 석좌교수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강연이 진행된다.
19일 오후에 진행된 개막 행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을 비롯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새누리당 문정림·김명연·장정은·김용남·유의동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남인순·조정식·최동익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또, 김구 대한약사회 자문위원과 김장숙 지도위원, 장복심 전 의원, 전혜숙 전 의원, 세계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 경기도약사회 함삼균 회장, 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 대한약학회 손의동 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수상자 명단
△제40회 여약사대상:어수정(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김종희(서울시약사회) 김정란(서울시약사회) 최정신(부산시약사회) 강희윤(경기도약사회) 윤서영(전남약사회)
△표창패:권영희·강명순·박희정·양선희·김성은·송은보·설경애·김희주·정원희·조미경·조혜숙·강현숙·구선회·하경희·김은진·유영숙·장은숙·김순희·고명화·김광신·심용순·박수아·이현숙·장원숙·김만희
△직원 표창:김마리아(대한약사회 약무팀) 김철균(대한약사회 홍보팀) 정봉원(서울시약사회 사무국) 추호엽(울산시약사회 사무국)
△감사패:김경조(녹십자) 전걸순(일동제약) 추주호(JW중외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