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국에 티머니 결제 서비스 도입
약국 경쟁력 강화 차원…수수료 카드 2.5% 보다 낮아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9-18 06:19   수정 2015.09.18 10:44
전국 약국에 티머니 결제 서비스가 도입된다. 결제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카드수수료보다 낮아 긍정적이라는 전망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7일 서초동 대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약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국에 티머니 결제 서비스를 도입키로 했다.

티머니 결제 서비스는 약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이 결정됐다.
유통 인프라를 확보한 대기업이 올리브영이나 GS왓슨스, 롭스 등의 브랜드를 통해 의약품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며 이른바 '헬스 앤 뷰티(H&B)'를 표방하는 소매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국이 처방·조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과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상품을 유통하고 전문상담이 가능한 곳이라는 모습을 노출시킴으로써 자연스럽게 소비로 연결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티머니 서비스 도입이 결제 방식의 다변화에 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멤버십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티머니 서비스가 약국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혜택을 간접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조찬휘 회장은 "약국의 카드 수수료는 평균 2.5% 수준인 반면 티머니 결제의 경우 2.0%로 다른 신용카드보다 낮다"며 "약국의 카드 결제가 소액다건인 특징을 감안한다면 티머니 카드 결제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조 회장은 "티머니 카드 이용률이 높은 10대와 20대는 구매력이 높아지는 잠재적 고객인 점을 감안할 때 미래 고객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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