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외국 약사조직과 협약 '기대 높다'
약사회, 중국약사회와 MOU 위해 관계자들 오늘 출국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25 06:21   수정 2015.08.25 07:01

약사회가 사상 처음으로 진행하는 외국 약사 조직과의 업무협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오늘(25일) 조찬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중국 현지를 방문하고 중국약사회와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박 2일 일정의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약사회는 중국약사회와 정기 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외국 약사조직과의 첫번째 협약이라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협약이 체결되면 대한약사회와 중국약사회는 매년 양국을 오가는 교류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먼저 대한약사회가 내년에 중국을 방문하고, 2017년에는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 기간에 맞춰 중국약사회가 우리나라를 찾게 된다.

특히 중국 약사회 회원 규모가 50만명 가량으로 파악되고 있어 앞으로 교류 활동 규모와 범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만약 성공적으로 교류활동이 정착될 경우 2017년 FIP 서울총회 규모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7 FIP 서울총회에 참가하는 약사는 현재 3,0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적지 않은 규모의 중국약사회 회원이 참가하게 되면 규모나 범위가 커질 것이라는 말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중국약사회 회원 규모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교류활동이 본격화되면 2017 FIP 서울총회에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일단 구체적인 교류 범위는 협약체결 이후 구체적인 준비를 해 봐야 파악이 가능하지 않겠느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식 협약은 26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사상 첫번째 외국 약사회와의 협약이라 기대가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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