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중국약사회와 협약 체결한다'
외국 약사조직과 사실상 첫 MOU…다음주 공식 협약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21 06:30   수정 2015.08.21 06:42

약사회가 사상 처음으로 국가간 교류를 진행한다. 중국약사회와 다음주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

대한약사회는 다음주 중국을 방문하고, 양국 약사회간 교류 활동에 초점을 맞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다음주 25일과 26일 이틀간 일정으로 중국약사회(CPA)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협약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전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공식 절차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이 체결되면 대한약사회와 중국약사회는 매년 교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내년에는 대한약사회가 먼저 방문단을 꾸려 중국약사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듬해인 2017년에는 중국약사회가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일정에 맞춰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교류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

약사회 관계자는 "교류 활동은 약사와 약학 뿐만 아니라 제약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이뤄질 것"이라며 "26일 중국 현지에서 업무협약과 관련한 공식 서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약사회와 협약이 체결되면 사실상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외국 약사조직과의 공식 협약이 된다.

그동안 서울시약사회와 경기도약사회가 각각 대만 타이베이시 약사회와 일본 가나가와현 약사회와 지역간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약사회 조직간의 교류협약은 이번이 처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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