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건강서울 행사 '모든 것 모아둔 결정판'
9월 13일 서울광장에서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8-12 06:07   수정 2015.08.12 06:56

시민의 건강증진에 초점을 맞춰 약국과 약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한 세번째 '건강서울' 행사가 다음달 13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약사회가 진행하는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시민을 대상으로 약이나 건강과 관련한 프로그램과 체험공간 등을 운영함으로써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약사와 약국의 역할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춘 행사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해 매년 9월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환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자이고, 약국은 100세 시대 건강관리센터라는 점에 바탕을 두고 시민의 건강증진과 약사의 역할을 알리는데 행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하고 "세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든 것을 모아둔 결정판"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서울 페스티벌'에는 약사 직업체험교육 공간을 비롯해 21개 영역의 부스가 마련된다. 약국진단시약과 동물의약품, 체력측정 공간, 한방생약, 당뇨 혈압관리·나트륨 줄이기, 뷰티&헬스, 건강기능식품, 백세건강, 실버용품 등의 공간을 마련해 상담과 홍보를 겸하게 된다.

가정에 보관중인 의약품을 가져와 상담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사전홍보를 통해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의약품을 시민들이 이날 행사에 가져와 상담하면 종합비타민 제품을 증정하는 형태로 참여를 유도하게 된다.

행사를 준비중인 권영희 부회장은 "지난해 13개 콘텐츠에서 올해 21개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했다"며 "세이프약국 관련 부스를 따로 운영해 서울시와 함께 운영중인 세이프약국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고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행사가 축제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공식 명칭에 '페스티벌'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전반적으로 약사와 약국이 시민에게 한발 다가가 건강을 챙기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약사회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달초 워크숍을 따로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 지역 24개 지역 약사회 관계자와 행사 기획사 등이 함께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하고, 진행방식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퀴즈대회 '약사와 함께 도전 골든벨' 이벤트도 마련했다.

약에 관한 상식을 약사와 함께 풀면서 약사가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골든벨 이벤트는 마련됐다. 골든벨에는 24개 지역 약사회를 통해 약사 1명과 시민 1명이 팀을 이뤄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추억의 체력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팔씨름대회를 비롯해 훌라후프 오래하기, 바늘에 실꿰기 테스트, 핸드 스템퍼 대회 등을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과 관련해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에 초점을 맞춰 소통하는 행사인만큼 긍정적인 평가를 기대한다"며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가 가능하도록 모든 부분을 매뉴얼화하고, 페스티벌에 대한 모든 부분은 지역 약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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