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문전약국 개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을 찾아 면허대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사지도위원회는 지난 10일 문전약국 개설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시약사회를 방문해 지역 약사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또, 해당 약국의 면허대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논란은 인천 지역 S병원 인근에 새로 문전약국이 개설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주변 약국에서는 신규약국 개설 부지가 기존에 의료기관 소유 부지였고, 의료기관과 관련 있는 A약사가 건물을 매입하고 또 다른 B약사가 약국을 개설했다는 점을 근거로 면허대여 약국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주변의 이러한 지적과 달리 지역 보건소에서는 복지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해 해당 약국의 개설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절차에 따라 개설을 승인했고, 주변 약국은 피켓시위를 지속하는 등 논란이 계속 돼 왔다.
대한약사회 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김현태, 약사지도위원장 이무원)는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약사회의 협조를 얻어 인근 약사와 A약사를 따로 불러 경위를 파악했다.
약사회는 면담 과정에서 A약사는 법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 해당 신규개설 약국 외에도 다른 지역의 약국 개설에도 연관된 정황이 확인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면허대여가 의심되는 약국과 관련한 추가 소명자료를 요청하고,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해 고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사지도위원회는 이날 해당 약사와 면담을 진행한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내 면허대여약국 조사부서를 방문하기도 했다.
조사부서 방문에서 약사회는 A약사와 연관된 약국의 불법성 정황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약국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요청했다.
김현태 부회장은 "면허대여약국은 약사직능 근간을 뒤흔드는 약사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갈수록 지능화돼 선량한 많은 약사에게 고통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불법적인 약국 개설에 대해서는 정부기관과 협력해 반드시 척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면허대여약국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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