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이 약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실습을 진행했다.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덕성여대와 중앙대 약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실습 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실무실습에 참여한 6명의 학생 가운데 중앙대 약학대학 학생 2명은 오는 9월까지 총 10주간 약학정보원에서 심화실습을 수행하게 되며, 의약 정보를 담당하는 학술팀을 비롯해 각 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로 접어든 약학정보원의 약학대학 학생 실무실습은 의약품 정보와 약국 정보화 사업 등 보건의료정보화 관련 교육과 실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외 의약정보 사이트 소개를 비롯해 의약품과 학술 데이터의 관리와 구축, 의약품 낱알식별 등록 업무, 약국경영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PM2000 등), 지역의약품 안전센터와 연계한 유해사례와 의약품 부작용 보고 등이 포함됐다.
실습에 참여한 덕성여대 임혜인 학생은 "교육을 통해 국내외 의약 정보와 PM2000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의약품 검색 앱은 유용한 학습도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평소 궁금한 의약 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 과정을 실습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실무실습과 관련해 양덕숙 원장은 "약학정보원은 공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의료계에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하고 있다"며 "IT에 관심이 많은 약대생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원장은 "예비 약사들이 실무실습을 통해 자기 적성을 발견해 약사사회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