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의료기기 약국공급 활성화된다
약사회, 기업협의회와 공급 등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6-11 06:36   수정 2015.06.11 10:21

약국에 체외진단 의료기기 공급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10일 체외진단 기업협의회(회장 이자수)와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약국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사회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 공급과 교육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업무공유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조찬휘 회장은 "진단시약의 분류가 의료기기로 통일돼 약국에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하지만 아직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약사회 자체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나 표준 교안 제작, 이밖에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체외진단 기업에서도 적극적인 제품 공급과 정보 제공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체외진단 기업협의회 이자수 회장은 "체외진단 의료기기의 약국 판매는 약국 접근성이나 전문성 등을 볼 때 새로운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러 기업이 약국시장에 진출하고자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업무협약을 기회로 이들 기업의 약국 진출이 활발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무협약을 이끈 서영준 약국위원장은 "제조사와 약국의 협력 채널이 마련되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상호 협력은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국민의 검사 테스트를 활성화시켜 자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강보험 재정도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약을 통해 약사회와 기업협의회는 약국 전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품의 개발과 R&D 사업 협력․자문, 불합리한 제도 발굴과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체외진단 의료기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과 이영민 상근부회장, 서영준 약국위원장, 윤영미 상근정책위원장, 한갑현 사무총장이 참석했으며, 체외진단기업협의회에 이자수 회장과 양재혁 대외협력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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