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약학대학 동문회가 김현태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중앙대약학대학동문회는 19일 저녁 서울 흑석동 중앙대약학대학 11층 유니버시티클럽에서 2015년도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재인 동문회장을 비롯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과 고문단, 자문위원, 중앙대약학대학 교수진과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장재인 회장은 "중앙대약학대학은 개교 60주년 역사 이래 가장 화려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학생 수와 질적 향상은 물론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교의 발전을 거울삼아 약사사회에서 동문의 위상을 늘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 2년간 최고의 약학대학 동문회라는 자긍심 속에 보낸 시간은 오래 추억하고 싶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동문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축사를 통해 "약사직능을 둘러싼 보건의료환경은 정보통신 기술발전과 맞물려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며 "정책현안도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약학대학 6년제 약사 배출과 2017년 FIP 서울총회 개최 등 위기를 극복하고 약사직능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약사회는 약사 정체성 확립과 약사직능의 발전, 약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변화를 미리 내다보는 앞선 정책 마련과 국민건강과 약사직능의 어떠한 위협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김현태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단독 후보로 추대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현태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남다른 모교 중앙대약학대학동문회 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책임이 막중해 매우 부담스럽고 어깨가 무겁다"고 말했다.
동문회장으로서 2가지 실천과제도 밝혔다.
김 회장은 "최근 선배 고문들로부터 고견을 들었다"고 말하고 "자신의 영달을 위해 회장을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듣고,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주신 선배의 고뇌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먼저 중앙대약학대학 동문회장으로서 약사사회의 중앙을 지키는 모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둘째는 20회가 20대 회장을 담당하게 된 만큼 그동안 열심히 일해 오신 10여회 기수 회장님 보다 2배 열심히, 2배 활성화하라는 뜻이 담겨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동문회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한편 신임 감사에는 15회 박석동 동문과 18회 정명진, 19회 이경옥 동문이 추대됐다. 또, 신임 여동문회 회장에는 27회 곽나윤 동문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