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정보 '온라인으로 쉽게 찾는다'
동물약국협회 '애니팜인덱스' 서비스 오픈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5-12 06:31   수정 2015.05.12 07:14

온라인으로 동물용의약품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됐다. 동물용의약품의 용법과 용량, 주의사항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대한동물약국협회는 동물용의약품 정보검색의 편의를 돕기 위해 '애니팜인덱스'(http://anipharm.net/anidict)를 오픈했다.
 

그동안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려면 제약사 홈페이지나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야 열람이 가능했다.

또, 검색의 불편함이 의약품 오투약으로 이어지면서 약화사고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게 발견됐다.

'애니팜인덱스'는 동물약국협회가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모든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동물용의약품 투약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용의약품 대사전인 '애니팜인덱스'는 다빈도 동물용의약품의 완제품 포장 뿐만 아니라 낱알식별사진, 용법, 주의사항 등을 한 화면에서 간단하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동물용의약품을 처방, 조제, 투약하기 전에 동물약국이나 동물병원, 축주와 동물보호자가 약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애니팜인덱스는 앞으로 동물용의약품 뿐만 아니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나 사료 등에 대한 정보도 다룰 예정이다.

정보 범위를 확대해 동물용의약품 오투약의 위험을 줄이고, 동물의약계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다.
 
동물약국협회는 애니팜인덱스 1차본을 직접 책자로 발간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인덱스 내용을 책자로 제작해 오는 17일 경기약사학술제에서 100여개의 다빈도의약품이 기재된 애니팜인덱스 1차본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지금은 협회 정회원에 한해 온라인 열람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동물병원과 동물약국, 동물보호자, 축주 모두에게 무료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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