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합창단이 9일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
대한약사회 합창단은 회원들과 약업계 종사자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한 신춘음악회를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날 대한약사회 합창단 신춘음악회에서 아름다운 봄의 노래를 회원과 회원 가족과 함께 들을 수 있어 절로 흥이 돋는다"며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합창단원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는 합창단원들처럼 약사회 회무는 물론 지역 주민과도 훌륭한 화음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말하고 "앞으로도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가 끊이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규삼 총무위원장과 이순훈 합창단장의 진행으로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사랑의 왈츠'를 비롯해 '가고파', '남촌', '자, 손뼉쳐요',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보리타작', '농부가', '아름다운 강산', '사랑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이 이어졌다.
특히 어수정 약사의 '목련화'와 서울약사가요제의 대상 수상자인 박준형 약사의 '아시나요', 엄정신 약사가 솔리스트로 나선 혼성4부합창 '가고파' 참석자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 대원제약 합창단인 대원하모니의 '봄아 오너라', '그녀를 만나기 100m전' 역시 박수를 받았다.
공연에서는 또, 대한약사회합창단과 대원하모니의 연합 공연도 진행됐다.
110여명이 올라선 무대에서는 '아름다운 강산(지휘 김철환, 피아노 유은정)'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지휘 박흥우, 피아노 박수현)'를 관객들과 함께 열창했다.
신춘음악회에는 대원제약 합창단인 대원하모니가 우정 출연했으며, 대원제약과 중외제약이 후원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과 대한약학회 손의동 회장, 강동세무서 전재원 서장,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경북약사회 한형국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