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사회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춘 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단장에는 김남주 전 한약정책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7일 김남주 전 한약 정책위원장<
사진>을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 단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찬휘 회장은 "세월호 봉사약국이 유례없이 137일간 운영될 수 있게 된 것은 회원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이웃사랑 실천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단단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회장은 "임기 시작부터 강조한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 정립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회원의 적극 동참이 바탕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임 김남주 단장은 "재난재해 피해복구에 앞장서며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든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고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미래를 여는 더 큰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남주 단장은 1978년 약국을 개설한 이래 여러 사회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의 건강상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방면의 사회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약사회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서 구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도하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한편 약사회는 재난 발생 시 규모와 종류에 따라 효율적이고 신속한 피해복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봉사자 재난 대응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재해봉사단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