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가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경희대약학대학동문회(회장 정종섭)는 4월 2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캠퍼스에서 '약학대학 모교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정종섭 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동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모교 방문의 날 행사는 오전 10시 봄꽃이 핀 모교를 돌아보는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기념식, 오찬 순서로 오후까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희대 본관을 출발해 평화의 전당과 중앙도서관, 미술대학, 크라운관 등을 함께 걸으며 봄꽃이 핀 캠퍼스를 돌아봤다.
또, 약학대학 대강당에서는 트리니타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봄의 향연'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15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축하공연에서 1시간 가까이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를 비롯해 '오솔레미오' 등을 연주했다. 축하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독창과 함께 팬플루트 연주, 바순과의 협연도 동시에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 정종섭 회장은 "모교와 동문을 끈끈하게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말하고 "많은 동문의 참석으로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동문회의 역할과 조직이 확대되기 위해서는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이라고 강조하고 "조직 활성화가 이뤄지고, 동문의 힘이 커지는 분위기가 조만간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류종훈 경희대약학대학 학장은 "매년 진행되는 동문회 행사의 감회가 항상 새롭다"고 소감을 전하고 "동문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이 있어야 학교와 동문회도 함께 발전한다"고 강조했다.
류 학장은 "유능한 후배들을 많이 배출하는 것이 동문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학교에서도 유능한 후배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홈커밍데이 행사는 경희대약학대학 동문이 매년 모교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로 5회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