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안전지원사업 서울·인천·충북 3개 지역 선정
청소년 대상 시범사업 형태로 7,000만원 지원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17 12:32   수정 2015.04.17 12:48
서울과 인천, 충북 등 3개 지역이 의약안전지원사업 시범 지역으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에는 각각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관련 시·도 약사회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청소년에게 의약품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하는 '의약안전지원사업'에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충북 등 3개 지역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범사업은 식약처가 2억원이 넘는 예산으로 지역 300개 학교에서 의약품 오남용과 올바른 의약품사용법에 대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곧 사업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단계적으로 전국 5,000개 학교에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전국 시·도 약사회에서는 의약품 안전사용교육과 관련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를 토대로 식약처에서 심의를 진행했고, 이번에 3개 지역이 시범사업 지역으로 확정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말이다.

시범사업이 확정된 지역에서는 지원되는 사업비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진행하고, 연말에 결과와 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관계자들은 식약처의 지원에 따라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교육대상이 더욱 확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범사업 지역으로 확정된 한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아무래도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곧 지자체와 만나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의약품 안전사용교육이 확대되고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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