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생 해외 논문발표 기회 부여하겠다"
인천시약사회, 논문공모 올해 중점사업으로 채택…지역 약학대학과 교류 확대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4-08 12:17   수정 2015.04.08 12:59

시·도 약사회 차원에서 약학대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서 교감을 나누는 작업에 나섰다. 약사회와 약학대학간 교류를 확대하는 사례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약사회는 올해 중점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소재 약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논문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논문 공모는 지역 약학대학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약사사회와 약학대학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논문 발표자에 대해서는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에 함께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체류비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조석현 인천시약사회장은 "FAPA 총회 현장에서 우리나라 약사들의 논문 발표량이 그다지 많은 것 같다"라고 말하고 "약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한 논문공모가 확대되면 장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논문공모 배경을 설명했다.

논문 공모는 지역에 있는 가천대약학대학과 연세대약학대학과 협의해 진행하게 된다. 약학대학 학생을 중심으로 논문을 접수해 심사를 거친 다음 각 약학대학별로 1편씩 우수 논문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논문을 제출한 학생에게는 약사회와 함께 FAPA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논문 공모의 취지다.

조석현 회장은 "FAPA 총회가 2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만큼 체류비를 지원하는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우선 올해말까지 논문을 접수받아 심사 과정을 거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약사회는 이와 함께 올해 '여약사대회'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이후 개최 경험이 없는 여약사대회를 올해 개최해 회원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10월 진행될 인천여약사대회는 제3차 대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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