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약사회 "공공심야약국 운영 계속"
15일 정기총회 갖고 1억 4,884만원 규모 예산 확정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2-15 15:31   수정 2015.02.16 00:17


제주도약사회가 1억 4,884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을 확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도 연속사업으로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제주도약사회(회장 좌석훈)는 15일 제주도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5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개회사를 통해 정광은 총회의장은 "국민속으로 들어가 호흡하고 봉사하는 활동들이 보람도 있지만 직능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한다"면서 "약사회가 계속 해야만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아직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있다"면서 "선택분업 책동이나 간호사 조제, 한약사와의 직능 다툼, 법인약국 문제 등은 철저히 대비해야 할 중요한 일인만큼 힘을 보태야 한다"라고 말했다.

좌석훈 제주도약사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의 많은 노고와 수고, 협조가 있었다는 것을 안다"면서 "덕분에 지난 한해 동안 6,000여명을 대상으로 약물 안전사용교육 135시간에 걸쳐 진행했고, 공공심야약국을 통해서는 1만 9,700여명의 환자가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좌 회장은 "찾아가는 약손사업을 90회 걸쳐 진행했고, 대상 환자들이 약물을 줄이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제주 지역에서 진행중인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좌 회장은 "(약사회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면서 기여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부끄러운 일도 생겼다"면서 "부정한 방법으로 약국을 개설해 처벌받기도 하고, 계속 조사가 진행중인 상황은 이미 알고 계시리라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과거와 달리 이러한 부분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졌고, 정부당국도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임하고 있는 만큼 제주도약사회도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 한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게 좌석훈 회장의 말이다.

전체 대의원 81명 가운데 60명 성원(참석 40명, 위임 20명)으로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내역을 승인하고, 1억 4,884만원 규모의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제주도약사회 정기총회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을 비롯해 한갑현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오종수 제주도 보건위생과장, 고앵자 자문위원, 한근세 자문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 수상자 명단

△대한약사회장 표창:장산옥(제주도약사회 한약위원장) 정경재(서귀포시약사회) 양성식(남제주약사회)
△제주도약사회장 감사패:김기용(제주도 보건위생과) 오영희(제주시보건소) 박석환(제주도약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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