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의약품 활성화 위해 TF팀 구성
약사회, 제도 개선 함께 공급거부 등 문제 해결에 초점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2-02 06:06   수정 2015.02.02 07:33

약사회가 동물용 의약품과 관련한 제도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동물약품 취급 약국 숫자가 3,000곳 가까이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감안한 것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1월 29일 제1차 상임이사회에서 동물용 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동물약 소위원회를 통해 동물약국 개설 확대에 주력해 왔지만 올해는 이를 TF로 확대 개편해 약국의 동물약 취급을 저해하는 제도적인 장애요인을 해소해 동물용 의약품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약품도매상이 인체용 의약품을 동물병원에 직접 공급하는 것을 저지하고 수의사 처방제도 개선과 동물용 의약품의 의약분업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부 제약회사의 약국에 대한 동물용 의약품 공급 거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별로 동물약 강의를 개최해 약국의 동물용 의약품 취급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TF팀은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 위원과 시·도 약사회와 각 지역 약사회 임원, 동물약국협회 관계자,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등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또, 동물약국에 대한 회원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에 키워드와 배너광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동물약국 개설은 지난 2012년 12월 734곳에서 2013년 9월 1,929곳으로 늘어났으며, 2014년 4월 2,917곳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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