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품절약, "도매 이윤 문제로 출하하지 않는다"
부산시약 최종이사회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1-26 13:50   수정 2019.04.10 16:15

부산시약(회장 유영진) 최종이사회에서 팜파라치 문제, 제약사 용기재질허술 약품, 장기 품절의약품 문제가 이슈화됐다.

이사회에서 약품 장기 품절 문제에 대해 제약회사에서는 정상적으로 생산하나 도매상에서 이윤 문제로 출하하지 않는다는 점을 꼬집으며 약사들에게 피해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헸다.

이와 함께 제약회사들이 제조 편의를 위해 용기나 재질을 허술하게 만들어 약사들이 약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불편사항이 건의되었다.

유 회장은 대약에 건의해 제약회사 등에 시정되도록 요구하겠다고 답하며 도매상의 수시반품 문제도 권장해야 할 문제로 재고를 일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카운터가 없거나 주택가에 위치한 약국을 대상으로 전문의약품 판매를 요구하는 등 변질된 팜파라치 행위에 대해 단순히 과징금을 낮추는 차원이 아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유 회장은 “사전에 모의한 팜파라치에는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한 사람당 1년에 받을 수 있는 포상금 횟수를 제한하는 등 규제 조정으로 예년과 같이 무차별적인 고발은 이뤄지지 않을 것” 며 “약은 약사의 손으로 조제·판매해야 한다는 자정이 최우선되어야 할 것이며 고의적이고 악질적인 팜파라치에 대해서는 지부장회의 시 논의하여 대약에 건의하겠다”고 했다.

특히, 부산지역 본인부담금 할인행위가 전반적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약국위원회는 상황을 파악하고 조치할 계획으로 분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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