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사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억 3,000여만원 규모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성북구약사회(회장 문경철)는 17일 오후 성북구 정릉동 성북구약사회관 강당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4년 결산내역과 올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총회 개회사를 통해 안훈식 총회의장은 "지난 한해 여러면에서 다사다난한 한해였지만, 우리 약사는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의약품 전문가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왔다"면서 "회원 모두 2015년 한해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느해 보다 슬기롭게 약사 권익신장을 위해 힘을 집중하는 한해가 되자"라고 말했다.
문경철 성북구약사회장은 "지난해 법인약국이라는 난제가 있었지만, 대한약사회를 필두로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다"면서 "현재 정부에서도 법인약국 문제를 논의하지 않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 회장은 "한약사 문제나 대체조제 사후통보 폐지, 병원의 약국개설, 안전상비의약품이나 특수장소 확대 등 논란이 되는 현안이 있지만 앞으로도 단결해 현안을 해결하고 약권을 지키며,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민의 건강을 돌보는 존경받는 약사상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리를 함께 한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국민과 함께 하는 약사상이 정립되지 않으면 앞으로 10년 뒤 약사의 미래는 없다"면서 "앞으로도 대한약사회는 국민속의 약사상을 정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에 나서겠다"라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부단히 정책을 개발해 제안할 때 친정인 성북구약사회가 앞장서 선봉장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면서 "대한약사회의 비전은 완전한 의약분업이며, 국민건간증진"이라고 강조했다.
총회에서는 2014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는 한편 1억 3,677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성북구약사회의 올해 회비는 동결됐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신경(소망약국) 장석연(이화약국)
△성북구보건소장 감사장:오천권(세원약국) 정낙조(태평양약국) 문효숙(구원약국)
△성북구약사회장 표창장:신미정(열린대학약국) 김보영(고려대안암병원) 이정림(두산온누리약국)
△성북구약사회장 모범반 표창장:월곡A반(반장 이미선) 길음A반(반장 신복희)
△성북구약사회장 감사장:김요한(아이월드 이사) 최성원(동아제약 주임) 임길태(TJ팜 과장)
△성북구약사대상:정병표(정릉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