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선택분업 광고를 일간지에 게재한 서울시의사회를 비난했다. 선거를 앞두고 정략적 인기몰이에 집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민건강이 무너져도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식으로 선택분업을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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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분업과 관련한 일간지 광고는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도전할 것이 유력한 서울시의사회장이 선거를 앞두고 정략적 인기몰이에 집착한 것이라는게 서울시약사회의 말이다. 보건의료인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고도 지적했다.
국민건강이 무너져도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발상으로 현실불가능한 선택분업을 선거용 흥행수표로 악용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서울시약사회는 국민을 볼모로 한 서울시의사회의 의약분업 파괴행위와 독선적인 모습을 즉각 중단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만약 지금과 같은 직능이기주의적 모습이 계속된다면 약권 침탈로 간주하고 '비장한 결의로 불행한 사태가 초래된다는 점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성명서]
서울특별시약사회는 7만 약사의 직능을 무시한 서울시의사회의 선택분업 망언에 대해 크게 분노하며, 직능이기주의적 작태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오늘 선택분업 쟁취 조선일보 광고는 3월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도전할 것이 유력한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이 선거를 앞두고 정략적 인기몰이에 집착한 나머지 보건의료인으로서 본분을 망각한 처사라고 밖에 볼 수 없다.
‘나라가 망하고 국민건강이 무너져도 선거만 이기면 된다.’식의 발상으로 현실 불가능한 선택분업을 선거용 흥행수표로 악용하는 것은 전문직능인의 한 사람으로서 차마 지켜보기 딱할 뿐이다.
서울시의사회는 지금이라도 현실적인 이성을 되찾고 국민을 볼모로 한 의약분업 파괴행위와 상업주의의 극치를 보여주는 독선적 작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만약 우리의 진심어린 충고를 무시하고 직능이기주의적 작태를 고집한다면 우리는 국민을 기만한 약권 침탈행위로 간주하고, 비장한 결의로써 불행한 사태가 초래된다는 점을 엄중히 경고한다.
2015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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