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수석부회장에 나현오 약제부장
신임 임원진 구성 완료…미래위원회 신설 등 조직개편도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1-14 06:58   수정 2015.01.14 07:13

앞으로 2년간 병원약사회를 이끌 임원진 구성이 마무리됐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병원 약제부서 발전과 병원약사 직능 향상에 앞장서게 될 제23대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원 구서에는 지역이나 병원 규모에 관계없이 원활한 의사교환과 협력을 통해 회무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서울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병원에서 고루 인재가 발탁됐다.

특히 장기적 관점에서 병원약사의 미래 직능과 병원약학의 조직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병원약학분과협의회와 미래위원회도 신설됐다. 또, 효율적인 회무 수행을 위해 질향상위원회 신설과 학술위원회 통합 등 위원회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지난 집행부에서 편집·특수연구 담당 부회장과 병원약사직능발전TF 위원장을 담당하면서 역량을 발휘해 온 서울성모병원 나현오 약제부장이 수석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동시에 선임된 8명의 부회장은 각각 2~3개 상임위원회를 관장하도록 했다.

부회장 가운데 서울성모병원 한옥연 부회장은 위원회가 아닌 별도 조직체인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맡아 기존의 특수연구위원회와 임상약학후실무연수교육, 전문약사 분과 가운데 유사한 분야를 통합해 조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상임위원회의 경우 종전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로 업무가 이관된 특수연구위원회가 폐지되고, 학술 1·2위원회가 학술위원회로 통합됐다.

여기에 기존 특별사업위원회는 질향상위원회로 명칭을 바꿔 의료기관인증평가와 병원신임평가 관련 업무를 더욱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질향상위원회의 신설은 병원에서도 병원 각 조직별로 업무 질 관리와 향상과 관련한 업무를 총괄하는 QI 전담부서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의료기관평가인증제와 관련해 지속적인 기준 개선과 인증원과의 협력 등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미래발전위원회도 새로 신설됐다. 미래발전위원회는 약학대학 6년제 시행에 따라 병원약사 직능 발전에 대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TF로 운영해 온 병원약사직능발전위원회를 발전시킨 것이다. 병원약사의 미래 직능 발전에 필요한 요건을 심층적이고 지속적으로 연구해 실현시키기 위해 신설됐다.

전문약사인증위원회를 회장 직속 '전문약사운영위원회'로 격상시켜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원활한 시행과 함께 전문약사 제도 운영 개선과 전문약사 법제화에 더욱 주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임 집행부는 오는 1월 1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 수립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관에 따라 부회장과 상임이사, 지부장 등 임원은 2월 하순 개최 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 안건 상정돼 승인받으면 확정된다.

이광섭 회장은 "제23대 집행부는 화합과 소통을 기본 축으로 하고 지난 집행부에 이어 위원회 회무를 연속성 있게 진행할 위원회와, 변화와 확대가 필요한 위원회를 적절하게 조화시켰다"면서 "성과와 발전을 위한 변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임원진을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회원과의 소통과 대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병원약사 대표 직능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