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약학대학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어떤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할까?
23일 진행된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6년제 약학교육 실무실습교육 성과와 평가' 심포지엄에서 서울시약사회 송연화 부회장은 약학대학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모두 528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약학대학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 가운데 42.8%는 지역 약국을 예상진로라고 응답했다.
이어 병원약국이 39.2%로 2위를 기록했으며, 제약회사라는 응답자는 18.8%였다. 또, 대학원 진학이 13.6%였으며, 공직약사는 4.4%로 뒤를 이었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졸업후 예상 진로에 대한 응답은 큰 차이를 보였다.
약학대학 6학년 가운데 남학생 가운데 42%는 졸업 후 예상진로로 지역약국을 선택해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이어 대학원 진학이 20%로 뒤를 이었으며, 제약회사 14%, 병원약국 13%, 기타 7%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6학년 여학생의 응답 비중은 병원약국이 가장 높았다. 졸업 후 예상진로로 병원약국을 선택한 약학대학 6학년 여학생은 42%로 높은 비중을 보였으며, 지역약국이라는 응답은 31%였다. 또, 제약회사라는 응답이 16%, 대학원 진학이 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