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실습 참여 약국 윤리적으로 운영되는가 물었더니…
약학대학 6학년 대상 설문조사 10% '아니다' 응답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0-23 15:51   수정 2014.10.23 15:54
"지역약국 실무실습에 참여하는 약국이 윤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가."

약국 윤리경영과 관련해 지역약국 실무실습에 참여중인 학생과 프리셉터의 시각은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프리셉터의 시각은 윤리적으로 경영하고 있다는 판단이 비교적 많았지만, 학생들의 경우 그렇지 않다는 응답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23일 진행된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6년제 약학교육 실무실습교육 성과와 평가' 심포지엄에서 송연화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은 약학대학 실무실습과 관련해 약학대학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송 부회장은 약학대학 6학년 학생에게 '실습약국이 보조원이나 가격 덤핑 등의 문제가 없으며, 윤리적으로 운영하고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529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 실습에 참여한 학생의 72.1%는 '그렇다(27.9%)'거나 '정말 그렇다(44.2%)'며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10명 가운데 7명이 넘는 응답자가 약국이 비교적 윤리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답했다.

상대적으로 프리셉터는 91.6%(그렇다 33.8%, 정말 그렇다 57.8%)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해 학생들의 응답 수치 보다 높은 비중을 보였다.

하지만 6학년 학생 가운데 10.5%의 응답자는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약국 실무실습에 참여한 약국이 무자격자나 보조원을 두고 있거나 가격 덤핑 등의 문제가 있다고 본 것이다. 비중도 약국 10곳 가운데 1곳이라고 볼 수 있는 10%를 넘어섰다.

설문에 참여한 6학년 가운데 7.3%는 지역약국이 문제 없이 윤리적으로 운영하느냐 질문에 '아니다'라고 응답했으며, '전혀 아니다'는 응답은 3.2%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프리셉터의 경우 '아니다'는 응답자 비중은 1.3%였으며, 전혀 아니다는 응답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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