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중국 방문해 직업약사협회와 협약
미국병원약사회와도 협력 협약 논의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5-29 10:29   수정 2014.05.29 10:31


병원약사회가 중국직업약사협회와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직업약사협회와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은 지난해 7월 중국 약제부서장 40여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병원약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중국 방문단 대표인 장숙방 중국직업약사협회 상무부회장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위해 협약의 필요성을 강조한데 이어, 올해 한국병원약사회 임원진을 중국에 초청하면서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협약을 체결한 중국직업약사협회는 중국식약처(CFDA) 산하 단체로, 약사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자격증을 발행하는 단체다.

협회 비서장을 겸하고 있는 장숙방 상무부회장은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차관급에 해당되는 CFDA 산하 약사 교육센터인 교육처장을 역임한 고위급 인사라고 병원약사회는 설명했다.

체결된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병원약사회와 중국직업약사협회는 약학 관련 교육과 연구, 학술 정보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양국 약학 분야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 정기적인 양국 방문을 통해 우호를 증진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광섭 병원약사회장은 "교류 협력 협약을 통해 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은 물론 양국의 약학이 더욱 발전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에 앞서 병원약사회 방문단은 5월 17일 자금성 국제 약사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포럼에 참가한 인사들과 정보를 교류했다.

특히 이광섭 회장은 공식만찬에 참석한 미국병원약사회 국제교류담당 부회장과 인사를 나누면서 협력 협약을 체결하자는 의사를 전달하고 향후 정식 절차를 거쳐 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또, 중국 방문 첫 날인 16일에는 우리나라 제약기업 가운데 최초의 중국 투자기업으로 진출해 긍정적인 평가와 성과를 내고 있는 북경한미약품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1921년 개원해 90년의 약사를 갖고 있는 '북경협화병원'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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