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사·천연물신약 연구 어디까지 왔나?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막…1,500여명 참가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4-17 11:28   수정 2014.04.17 11:39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수준의 천연물 신약을 만드는 노력이 어디까지 와 있을까? 우리나라 약학교육제도와 약사제도의 역사는 어떻게 변해 왔는가?"

천연물신약개발과 우리나라 약학사, 신약개발 경향과 방향 등에 초점을 맞춘 대한약학회 춘계국제학술대회가 17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막했다.

'미래약학 60년 발전을 위한 창조적 혁신'을 주제로4월 18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약학자 200여명을 포함해 모두 1,500여명이 참가했다.

학술대회는 일본 동경대 이치오 시마다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7개의 특별심포지엄과 함께 8개의 분과 심포지엄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NMR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구조생물학(Structural Biology) 연구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여준 일본 동경대 이치오 시마다(Ichio Shimada) 교수가 'Functional Equilibrium of Membrane Proteins'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종양 에너지 대사와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연구 필요성과 발전방향을 전망하는 심포지엄과 함께 6년제 약학교육과정과 약사직무분석에 따른 약사국가고시의 방향과 개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더불어 환자의 약물사용을 관리해 개선시키는 약사의 역할과 이와 관련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약사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심포지엄도 따로 마련됐다.

특별심포지엄을 통해 천연물신약사업단은 IMS를 통해 천연물신약의 동향분석과 해외국가 진입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고, 천연물신약의 최신 경향을 공유했다. 특히 사업단을 통해 진행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대한약학회의 약학사 분과학회 창립을 기념하는 특별심포지엄도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약학교육제도를 비롯해 약사제도와 신약개발, GMP의 발전사를 조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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