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신고를 진행한 약사회원을 기준으로 동문 규모를 비교할 때 세번째 자리를 놓고 보이지 않는 경쟁이 진행중이다.
매년 통계가 나올 때마다 엎치락뒤치락 순위가 바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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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약학대학의 2013년 신상신고 회원은 전년도와 비교할 때 28명이 늘어난 3,362명(10.9%)으로 전체 동문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중앙대에 이어 많은 회원 규모를 보여온 조선대약학대학 역시 23명이 늘어나 지난해 회원 2,747명(8.9%)으로 부동의 2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세번째 자리를 놓고 이화여대와 성균관대, 영남대의 혼전은 여전하다.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이들 약학대학 가운데 동문이 많은 순서는 이화여대, 성균관대, 영남대 순이었다. 하지만 1년 사이 2013년 통계로는 영남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순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영남대약학대학 동문은 1년 사이 82명이 늘어나 2,254명을 기록했지만 이화여대와 성균관대는 각각 22명과 20명의 회원이 감소했다.
이들 3곳의 약학대학 동문간 회원수 차이도 지난 2012년 75명에서, 1년 사이 45명으로 좁혀졌다. 당분간 이들 3개 약학대학 동문회 규모는 계속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부산대와 덕성여대의 약학대학 동문 규모도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 2012년 전체 1,712명의 동문이 신상신고를 마쳐 8위에 이름을 올린 부산대약학대학은 지난해 대거 114명의 동문이 추가로 신상신고를 진행함으로써 규모가 한단계 상승했다.
덕성여대약학대학 역시 신상신고를 진행한 동문이 57명 늘어나 1,788명의 회원 규모를 보였지만 100명이 넘는 회원이 늘어난 부산대에 7위 자리를 내줬다.
부산대약학대학 동문 숫자가 114명 늘어난 것을 비롯해 2013년 동문 회원이 크게 늘어난 약학대학은 영남대(82명)와 충북대(61명), 대구가톨릭대(58명) 등이었다.
반면 숙명여대가 25명의 동문 회원이 감소했고, 이화여대(22명)와 성균관대(20명), 서울대(17명)도 신상신고 회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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