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가 회원과의 분열을 초래하고 조직력을 와해시키려는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고발조취를 취했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법인약국 문제가 약사사회의 최대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밀실야합'이라는 있지도 않은 표현을 사용한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면서 유포자를 찾기 위해 관계당국에 고발조치를 취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언비어를 유포해 분열과 갈등의 도화선으로 활용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법인약국 문제가 불거진 이후 전체 회원의 단결이 강조되는 시점에 일각에서 회원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약사회와 회원을 이간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혀 있지 않은 '1·21 밀실야합'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정부가 추진중인 법인약국 방안에 약사회가 동조한듯 단정짓는 비방성 글이 사이버 공간에 난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약사회 내부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단결에 기초한 약사사회의 강력한 저항을 무력화하고자 하는 음모를 지닌 불순세력으로 규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 약사가 아닌 외부 인물로 보이는 여러 정황이 있고, 오로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의혹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약사회는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에 따라 약사사회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약사회의 조직력을 와해시키려는 유언비어와 근거 없는 망발을 유포하는 자를 색출하기 위해 관계당국에 고발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전국의 회원에게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불안과 불신을 유도하는 망언에 경각심을 갖고 흐트러짐 없이 투쟁 대오를 유지해 달라는 주문이다. 특히 약사회 집행부의 대응을 믿고 전국의 7만 회원이 마음과 행동을 단결해 전열을 갖추는데 협력해 달라는 것이 약사회의 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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