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의 근무약사 구인난에 심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1년부터 약학대학 6년제가 시행되면서 2009년과 2010년에 약대 신입생 선발이 일시 중단되면서 지난해와 올해 약사가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17일 치러진 약사 국가시험에는 254명이 응시해 불과 116명의 신규약사가 탄생했다.
지난해 약사국가시험에는 436명이 응시해 262명만 합격했다.
2013년과 2014년 약사국시 응시자들은 지난해 불합격자와 군 복무와 휴학 등으로 졸업이 늦어진 학생들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배출된 신규약사는 378명에 불과하다.
약대 6년제가 시행되기 전에는 한해 평균 1,500여명의 신규약사가 배출됐었다.
지난해와 올해 시실상 신규약사 배출이 중단되면서 약국들은 근무약사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수도권과 일부 조제전문약국의 경우는 별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지만 지방과 주택가 지역의 약국들은 약사들이 근무를 기피하면서 약국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적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규약사 배출 중단으로 인해 근무약사 인건비도 상승하고 있어 약국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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