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 지난 27일 천주교 수원교구를 방문해 의료선교사업에 필요한 의약품의 지속적인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또 구호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수원교구 관계자들과 봉사사업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약사회에서 김현태 회장, 최광훈, 위성숙, 한봉길 부회장이 참석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에서는 이성효 주교, 이영배 신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경기도약사회가 최근 몇 년 동안 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수원교구 주도의 의료봉사사업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해 왔고 특히 아프리카 남수단 원주민을 돕는 수원교구 의료봉사에 지속적인 의약품지원을 약속하는 의미로 체결됐다.
천주교 수원교구 이성효 주교는 "경기도약사회에서 전해주는 의약품은 기초 의약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의료빈곤 계층에 전달될 것이다"며 "특히 작은 질병에도 큰 고통을 당하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생각할 때 약사회의 의약품 지원으로 인해 약이 없어 고통을 당하며 죽어가는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울지마 톤즈로 널리 알려진 이태석 신부가 소속되어 있던 교구로 경기도약사회가 지원하는 의약품은 이태석 신부가 생전에 봉사했던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에서 활용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