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손된 의약품이 공급되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가 2011년 한해 동안 접수된 부정·불량 의약품 현황을 파악한 결과 파손 의약품이 공급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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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접수해 처리한 부정·불량 의약품은 모두 88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파손된 의약품이 공급된 경우가 가장 많았고, 용기나 포장 불량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파손된 의약품이 공급된 경우는 모두 44건이었으며, 이어 용기나 포장 불량이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의약품이 변질되거나 변색된 경우도 9건이었으며, 이물질이 섞인 경우도 7건이었다.
의약품의 코팅이 불량하다는 민원도 5건 접수됐고, 수량이 부족하거나 아예 공포장인 의약품도 각각 4건씩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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