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약사신협, 자산1000억 돌파-배당률 5%
경남 김해지점 개설을 통해 올해 1300억 목표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02-07 12:36   수정 2010.02.08 09:13

부산약사신협은 사상최대 자산 1000억을 달성하고 배당률 5%, 올해 13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약사신협(이사장 박성수)는 6일 7시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 3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상최대 916억의 자산달성보고와 올해 5%의 배당률을 결정했다.
 
박성수 이사장은 “지난해 미국발 전세계금융위기로 금융기관의 금리변동과 증권과 채권시장의 변화 등  경제와 신협미래가 불투명 했다” 라며 “이런 어려운환경속에서도 조합원의 애정과 성원으로 1월 사상최초 금융자산 100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금년에는 약사신협 창립정신구현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초우량금융기관의 성장을 위해 김해지점설치 △약국운영의 편의와 업무관련서비스 연구개발 △복지사업의 영업망구축과 선진물류시스템도입 △직원의 역량강화 등의 기본목표를 설정했다”고 했다.

이어 “신협은 앞으로 불용재고약품교품, 팜2000A/S, 병원진료협약, 처방전폐기, 효도관광, 자녀겨울캠프, 세무법률지원 등 조제를 제외한 약국업무지원을 목표로 약사신협의 정체성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태석 부산시약회장은 “약사회와 신협은 한 뿌리로 서로 상생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는 2009년 당기순이익 13억5천여만원을 달성해 올해 배당률도 사상최대인 5%를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부산약사신협은 자산총계 2009년 결산 전년대비 300억이상 증가한 916억6천으로 사상최대의 자산을 달성했다. 신협은 2010년 1월말을 기점으로 1천억을 돌파했다.

신협은 2010년 사업목표로 약사신협 정체성 정립을 위한 새 가치창출을 설정하고 자산 1,300억의 목표를 설정하고, 김해 구산동의 사무소를 폐쇄하고 김해 내동에 110평규모의 지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부산약사신협은 1980년 5월 창립 부산수영구 남천동에 본점을 두고 부산경남약사 및 가족 5,359명의 조합원과 1본부3부 8팀으로 4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옥태석 부산시약사회장,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당선자, 이재옥(약사)전국신협이사장협의회장, 송만영 이삼성 주상재 자문위원, 박용희 초대이사장 및 역대이사장 등의 내빈과 294명의 조합원이 참석했고, 3부 문화행사와 회원추첨을 통해 경험을 제공했다.

<수상자>
▲감사장 =  김정길(부평약국) 김숙자(은하약국) 김용규(세종약국) 윤평수 (우리들약국) 김애자(금호약국) 이인숙(삼정약국) 최종수(미래약국) 이혜정(성심약국) 노승미(재생당약국) 전용희(신성약국)
▲표창장 = 구성근(신협 마케팅사업부부장) 최진화(신협 복지사업부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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