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은 능력과 열정·분별력 갖춰야 한다"
박호현 직무대리 기자간담회 갖고, 4가지 덕목 강조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2-01 15:52   수정 2009.12.01 16:04

박호현 대한약사회장 직무대리가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를 맞아 회무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빈틈없는 회무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호현 대한약사회장 직무대리는 취임 20여일을 맞아 30일 오후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호현 직무대리는 선거업무 뿐만 아니라 그동안 진행돼 온 회무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약사를 대표하는 약사회 회장이라면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덕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선거가 혼탁한 양상을 보이면서 회원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실망감을 갖게 하는 일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약사회 회장은 적어도 네가지 정도의 덕목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권자인 회원도 이러한 덕목을 기준으로 투표에 임한다면 약사회를 대표하는 회장을 선출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게 박호현 직무대리의 판단이다.

우선 박 직무대리는 회장의 덕목 가운데 하나로 회장으로서의 재능을 겸비한 '능력'을 강조했다.

약사회 회장은 회의 등을 통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능력을 가져야 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바로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약사회 회장은 '열정'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전달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회원을 보호하려는 마음, 국민 건강을 향상 시키고, 약사 권역을 향상시키고자하는 열정이 필요하다는 것.

박 직무대리는 이와 함께 회장은 공과 사를 구별하는 '분별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무 집행에 있어 공사를 구분하는 분별력을 가져야만 혼란과 시시비비에 휘말리지 않고, 회무에 임할 수 있다는 얘기다.

박 직무대리는 마지막으로 회장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 '건강'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음과 몸이 건강해야만 건강하고 진솔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박 직무대리의 지적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