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도착, 막판 표심잡기 나선 대약 후보들
서울지역 회원약국 오늘 대부분 도착, 포부 밝히며 지지 호소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2-01 15:27   수정 2009.12.01 15:45

30일(어제)자로 투표용지가 발송되고, 서울 지역의 경우 이미 투표용지를 받은 약국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한약사회장 후보의 행보가 바빠졌다.

서울지역의 경우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각 회원약국에 투표용지가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적어도 오늘 저녁까지는 서울지역의 경우 대부분 투표용지가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조찬휘·김구·구본호 세명의 대한약사회장 후보는 1일 일제히 기자회견을 갖고, 약사회장 당선 이후 포부와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막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김구 후보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약사회장직을 걸고 일반인 약국개설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하고 "만약 이같은 약속을 실천하지 못할 경우 비대위를 구성한 다음 회장직을 버리고 목숨을 건 투쟁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구본호 후보는 1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거운영을 위탁해 선거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선거운영의 주요부분을 정부의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풍토를 만들겠다"고 전하고 회원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회장으로 당선되면 회장직에 집중하기 위해 대구의 약국을 접고 서울로 거처를 옮겨 상근회장으로 근무하겠다는 입장도 전달했다.

조찬휘 후보는 오후 5시 무렵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찬휘 후보는 기존 집행부의 정책 추진 방향과 과정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제는 바꿔야 할 때'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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