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약사회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사실상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추석을 지나면서 출마의지를 굳힌 각 예비후보들은 선거대책본부장이나 대변인을 낙점하고, 지역별 오피니언 리더와의 접촉을 진행하고 있으며, 활동의 근거지가 되는 선거캠프를 마련하는 작업도 서두르고 있다.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김구 회장은 7일 오후 약학대학 동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약학대학 정원문제 등 현안 협의가 주목적이기는 하지만 현직 회장으로서 잇점을 최대한 살려 각 동문회의 민심을 파악하고, 사실상 선거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동문회장단과의 만남을 계기로 김구 회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달중으로 각 시도 약사회 회장과의 모임을 별도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다른 예비후보인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같은날 지방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는데 집중했다.
7일 조 회장은 주변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올해 선거에서 주요 격전지로 부상한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은 약사회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 회장이 수도권을 넘어 지방에서도 교두보를 확보하겠다는데 또다른 의미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방배동 인근에 선거캠프를 따로 마련하고, 내주 무렵 가동을 본격화할 것이라는게 주변 관계자의 얘기다.
구본호 예비후보는 지방 인사와의 접촉을 서두르고 있다. 시도 약사회 회장 간친회 회장인 구 예비후보는 인지도나 이미지 면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부분이 나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유대관계가 있는 주요 인사의 의중을 재확인하는 물밑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약사회 회장 선거에 출마가 유력한 3명의 예비후보 역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명진 예비후보는 이미 지역구인 서대문구 신촌 인근에 선거캠프를 마련하고, 약국을 방문하는 활동에 돌입했다.
또, 각 지역별 오피니언 리더와의 접촉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 약사회 연수교육은 물론 약사회관 등에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적극적인 얼굴 알리기에도 나서고 있다.
민병림 예비후보 역시 일선 약국방문 일정을 세우고, 사실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울대 인사를 중심으로 진영을 갖추고 있는 민 예비후보는 최근 전직 강남구약사회 회장이라는 잇점을 살려 서울지역 표밭이라 할 수 있는 강남구 약국을 중심으로 활동에 돌입했다.
또, 성균관대 단일 후보인 신충웅 예비후보 역시 각급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면서 반경을 넓히고 있다. 진작부터 약국 방문 일정을 잡은 신 예비후보는 동문회 내부에서 지원군으로 나설 인사를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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